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, 글꽃상 수상 박맹순님

박맹순학우님께서 제 11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꽃상을 수상하셨습니다.

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

나의 봄

박맹순

안녕? 맹순야. 어릴 적 너는 귀엽고 사랑스러웠지.

공기놀이는 동네서 1등이었어 그때는 꿈도 많았지.

어린시절을 생각하니 참 기쁘구나.

그동안 삶이 힘들어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고 살았지.

나는 꿈 많았던 10살때의 나를 사랑해

그리고 70살이 넘은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 나를 더욱 사랑해!

지금이 나의 봄이야!